굴곡진 유리로 된 ‘W 시드니 호텔’ 외관은 수년 동안 시드니 달링 하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매료 시켜 왔다.
이 호텔은 30층짜리 초대형 호텔 건물로 2020년에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공사가 갑자기 중단됐다.
10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지은 초대형 호텔은 w호텔 계열사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인테리어의 초기 렌더링은 외관을 매끈한 곡선으로 디자인했고, 워터프론트에서 영감을 받아 블루 그레이 컬러를 사용했다.
건물 디자인은 런던에 본사를 둔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Bowler James Brindley에 의해 제작됐다.
총 585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실의 모든 테마가 다르다.
또한 인피니티 수영장과 스파를 포함한 925 평방미터의 이벤트 공간도 보유하고 있다.
W 시드니 호텔은2023년 10월에 개장할 예정이며, 2층짜리 초대형 루프탑 바도 개방된다.
W 시드니 호텔은 2018년에 처음 오픈한 W 브리즈번과 2021년 12월에 공개된 W 멜번의 뒤를 잇는다.
출처: The Austral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