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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칼 휘두른 남성, 퀸즐랜드 경찰 총에 맞아 숨져


지난  토요일 오전 12시 20분 경 퀸즐랜드 휴양지로 잘 알려진 에얼리 비치(Airlie Beach)에서 칼을 소지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한 퀸즐랜드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남성에게 칼을 버리라고 구두 명령을 내렸지만, 경찰을 향해 달려들었고 4~5발의 총격을 가했다.

퀸즐랜드 경찰은 남성을 사살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없었다고 대변했다.

소셜 미디어에 해당 영상이 게시 된 후 여러 사람이 이 사건을 목격했다.

“경찰이 방금 그를 쐈어” “남성이 총에 맞아 죽은것에 모두가 열광하고 있어.” “이런***”

경찰은 남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려고 시도했고, 여러 차례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찰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의 총에 맞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 돼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서호주 출신인 24세 호주 남성은 그동안 타운즈빌에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사건 장면을 검토하고 있으며, 여러 명의 목격자들과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사망한 남성이 번화한 공공장소에서 왜 칼을 들고 다녔는지 등을 조사 할 방침이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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