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정부가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법의 개정을 예고함에 따라 옵터스가 데이터 유출 피해자들의 여권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의회에서 옵터스 해킹으로 수백만 명의 개인 정보가 노출된 후 데이터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회사에 분명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대로 된 조치도 취하지 않은 회사들을 제재 하기 위한 더 나은 국가 보안 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옵터스 해킹으로 인해 어제에만 약 37,000명의 의료 보험 번호가 노출됐다.
페니 웡 외교부 장관도 옵터스 대표에게 여권을 재발급 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각 301달러의 비용을 지불하라고 공식 서한을 보냈다.
출처: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