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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캐피털, 고객 계좌에 ‘의미없는 수수료’ 부과해 벌금 1,460만달러 지불

호주 금융 자문 대기업인 AMP캐피털이 서비스를 제공하지도 않고 고객의 계좌에서 수수료를 공제한 사실이 밝혀져 1,460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가 출범한 연방법원에서 AMP캐피털의 공식 사과문 발표 명령과 ‘금전적 처벌’을 최종 판결했다.

마크 모신스키 판사는 “회사는 고객의 계좌에서 임의로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공제 할 수 있는 자격이 없으며, 수수료가 고객의 계좌에서 임의로 공제 되는 것은 명백한 위반이다”라고 판결했다.

1,450만 달러의 벌금은 AMP가 올해 상반기에 벌어 들인 수익의 거의 9%에 해당한다.

작년 7월, ASIC는 연방법원에서 6개의 AMP 회사에 대한 민사 처벌 절차에 착수했다.

AMP캐피털은 서비스 제공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청구했다.

기본적으로, 회사는 고객에게 “수행되지 않았거나 미래에 수행할 수 없는 서비스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할 수 없다”는 판결이다.

AMP캐피털은 호주에서 가장 큰 금융 자문 제공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1,540명의 고객을 상대로 의미없는 수수료를 부과했다.

8월 현재까지 AMP캐피털은 331,994명의 고객에게 약 6억 2,700만 달러를 상환했다.

그리고 2019년 11월까지, 약 2,500명의 고객에게 청구된 수수료와 손실된 수익을 포함하여 약 90만 달러를 상환 조치했다.

AMP캐피털 대변인은 성명 발표에서 고객들에게 사과 후 영향을 받은 고객들에 대한 금전 적 조치를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1,460만 달러의 벌금을 위한 예산을 이미 따로 적립해 놓았다고 대변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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