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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전력난 심각, 대규모 정전 사태 경고까지..

호주의 석탄화력발소 노후화로 인해 시설 보수 등의 문제로 전력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석탄 발전 소는 호주 동부쪽 전력 공급의 65%를 차지기 하고 있지만 현제는 4분의 1수준도 못미치고 있다.

이는 호주 에너지 시장 운영 기구(AEMO)로 부터 전력 현물 거래까지 중단 시키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전력 공급 감소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가스 가격도 급등해 호주 전력 도매 가격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NSW주는 당분간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전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까지 당부하고 나섰다.

직장인들이 퇴근해 집에서 겨울철 난방을 위해  전기 사용을 같은 시간대에 사용하게 되면 전력 공급이 부족해 정전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 했기 때문이다.

호주 에너지 시장 운영 기구는 또한 퀸즐랜드 주민들에게도 지난 13일 저년 전기 공급이 차단 돼 정전이 될 수 있다는 경고 도 했다.

앞으로 며칠간은 전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 가지 못해 호주 정부가 직접 나서서 전력 사용을 자제하라고 발표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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