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수백만 명의 호주인들에게 무료 신속 항원 검사기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미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의 밀접 접촉자이거나,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1월 24일부터 연방 복지혜택 수혜 카드를 소지하면 약국에서 6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무료 진단 키드를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영방 노인 보건 카드, 재향군인 골드 카드, 화이트 또는 오렌지 카드, 헬스케어 카드, 저소득 카드 및 연금 복지 카드 소지자에게무료로 제공된다.
테스트를 받으려면 직접 약국에 방문해야 하며 복지혜택 수혜자 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직원이 자격을 확인하고 각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신속검사 한도를 초과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지원대상자는 3개월 동안 최대 10개, 1개월 동안 최대 5건까지 신속항원검사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게 보건부의 설명이다.
다만 밀접 접촉자나 COVID 증상을 이미 가진 사람은 약국에 방문 해서는 안 된다.
출처: 7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