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내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는 버닝스 매장에서도 백신을 맞게 될 수도 있다.
국내 기업 총수들은 수요일에 조쉬 프라이덴버그 재무장관과 만나 언제 어떻게 코로나 백신이 좀더 쉽게 제공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 총수들은 백신 접종 사이트와 센터를 만드는 것에 동의했고, 일부 행정 업무도 지원할 수 있다고 나섰다.
백신의 공급량만 충분하면 이와 같은 접근 방법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기업 총수들이 입을 모았다.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버닝스나 오피스웍스 건물의 주차장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누구나 좁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백신 접종 센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백신 접종을 하면 포인트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논의 중이다.
기업들은 의료 시스템에 부담을 덜어주며 자신의 직원들이 조금더 쉽고 편리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원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준비 기간만 6개월 이상 걸릴것으로 예상되며, 백신의 공급량에 따라 시행 여부 속도가 결정될 전망이다.
출처: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