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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백신 접종 계획보다 더 빨리 진행될 수도, 베레지클리안 주총리

22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와 브래드 해자드 보건장관이 코로나19 백신 본격 접종 시작 첫날 왕립프린스알프레드 병원에서 접종을 받는 경찰관을 지켜보고 있다. 첫 3주간 NSW주에서는 의료진, 경찰, 방역호텔 근무자를 포함해 3만 5000명이 예방 접종을 받게 된다. 사진: NSW주총리 페이스북

NSW 주민은 예상보다 코로나 19 백신을 더 빨리 접종받을 가능성이 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는 왕립프린스알프레드 병원에서 첫 접종이 시작된 22일이 주에 전환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 총리는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더 많이, 더 빨리 받는다면 호주 전체 인구에 대한 백신 접종 시간표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 주 총리는 “우리 예상보다 더 많은 (백신) 물량을 받는다면… 시간표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총리는 첫 접종 이후 진행 상황을 “알게 되는 대로 주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백신을 접종받는 첫 그룹은 호텔방역 근로자와 현장 의료진으로 22일 오전 8시 접종이 시작됐다. 첫 날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은 1,200명 이상으로 500명은 왕립프린스알버트병원, 나머지는 리버풀과 웨스트메드병원에서 투여됐다.
백신 투여 첫 3주간 3만 5,000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호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받은 군에 속하지만 주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나올 때까지 몇 주 더 기다린다. 주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착해, 내 차례가 될 때가 너무 기다려진다”라며 호주인 “대다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공받게 될 것이며 이 때문에… (그 백신이) 도착했을 때 내가 줄 맨 앞에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총리는 지난주 연방정부와 같이 백신을 의무로 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주 총리는 “NSW주에서 지난 기록을 보면, 누구에게도 무엇을 강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특히 항공 여행과 식당・서비스 관련해서는 예방접종을 받도록 “장려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총리는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난 19일 언론브리핑에서 “민간기관의 결정에 달릴 것”이며 “항공사는 국제선(승객)에 대해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요청하게 될 것이라고 가정했다.
또한 식당・서비스 업종은 “예방 접종을 받은 경우 규제를 추가 완화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방안이 있다고 밝혔다.
주 총리는 호텔방역 노동자에게 백신을 의무화하는 것을 주 공중보건 명령에 명시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주 총리는 아직 백신 접종 “초기”로 자신이 만난 호텔방역 직원으로부터 “방역 제도 내에서 일하는 대다수가 자신 뿐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도 추가 보호막을 준다는 데 대해 열광적”이라는 반응을 들어 “압도적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한국신문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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