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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로나19 백신 3월 초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

호주 정부는 올해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목표이다.

백신 접종은 올해 3월 초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하는 호주 연방의약품 관리청(TGA)에서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평가하고 승인하면, 보건당국에서 우선 접종군으로 지정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더 많은 백신이 확보되면 더 많은 사람이 접종을 받게 된다.

물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강제가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만 받게 된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강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정부 정책이 아니며 한번도 정부 정책이었던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물론 정부가 사람들이 이 기회를 이용할 것을 장려”하겠지만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의 선택으로 정부는 “백신의 안정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외 여행자의 경우 백신 접종은 의무가 될 수 있다.

호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자는 호주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정부 정책과는 별개로 개별 항공사에서 백신 접종을 요구할 수도 있다. 알란 조이스 콴타스 대표는 지난 12월 마켓 업데이트에서 해외 항공 여행에 백신 의무화가 필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동 규제

아직 호주를 비롯해 세계 대부분 지역 국경은 닫혀 있고 국내 주경계 규제도 시행되고 있지만, 올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일부 통제되고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해외 여행이 점차 허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귀국자에 대해서는 2주간 격리가 시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위험지역에서 오는 국내 주민에 대해서도 2주간 격리가 실시되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한국신문 박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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