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 / 멜번 시내 및 클레이튼 등지 유학생 64,000명 감소 퀸즈랜드 유학생 37,000명 줄어

멜번 시내 및 클레이튼 등지 유학생 64,000명 감소 퀸즈랜드 유학생 37,000명 줄어

멜번 유학생이 거의 6만 4000명 감소해 시드니와 비슷했다.

그러나 시드니와비교해 유학생 수 감소는 주로 도심 중심부 집중도가 더 크다.

모나시대학 주 캠퍼스가 위치한 클레이튼 인근에서도 상당히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튼, 노스멜번,사우스뱅크, 도크랜즈는 모두 멜번 도심인근 지역으로 멜번시 중심에 위치한 멜번대와 RMIT, 빅토리아대학과 각종 전문대학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박스힐 TAFE가 있고 주요 전철역이 위치해 중국계 이민자와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박스힐, 디킨대학이 위치한 버우드, 모나시대 코필드 캠퍼스 인근 멀번 이스트에서도 유학생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학생이 많이 감소한 지역 중에서도특히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멜번, 사우스뱅크, 도크랜즈에서 공가율이 급증한것도 눈에 띈다.
멜번광역시에서 유학생이 감소한 10대지역에는 멜번, 클레이튼, 칼튼, 사우스뱅크, 도크랜즈 등 한국어 사용자 다수 거주지역 5곳이 포함되어 있다.
퀸즈랜드에서는 유학생이 약 3만 7000명이 감소했으며 퀸즈랜드대학과 퀸즈랜드 기술대학(QUT) 캠퍼스가 위치한 세인루시아(St Lucia)와 켈빈 그로브·허스턴(Kelvin Grove·Herston), 브리즈번시에서 가장 크게 줄었다.

그리피스 대학 골드코스트 캠퍼스 인근 서퍼스 패러다이스에서도 유학생이 감소했다.
초기 중국인 유학생에 가장 큰 영향을미친 이유는 호주 정부가 중국에서 출발하거나 경유하는 외국인에 대해 올해 2월 가장 먼저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많은 중국인 유학생이 올해 1학기시작 직전 호주에 입국하지 못해 해외에남아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후 호주 연방정부는 한국에는 3월 5일, 영주권자와 가족을 제외한 외국인 전체에 대해 3월 20일 입국을 금지했다.

이후 호주에 코로나19 1차 파도가 덮치면서 한국인 워홀러와 유학생을 포함한 임시체류자들이 전세기를 이용해 대거 호주를 떠났다.

초기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식적으로 많이 확인되지 않은 인도 유학생은 3월과 10월 사이 10% 넘게 감소했다.
박사는 “이러한‘2중 문제’로 등록유학생 수 감소의 영향이 더 광범해질것”이라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유학생 ‘위기’가 대학만의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유학생으로 인해 호주가 매년 버는 수입 총375억 달러 중 약 57%에 해당하는 214억 달러가 유학생이 지역 사회에서 지출하는 물품과 서비스에서 나오는 것이기때문이다.
유학생이 호주로 돌아오지 못하거나졸업 후 호주를 떠나는 유학생을 대체하는 새 유학생이 입국하지 못한다면, 유학생에 의존하는 많은 지역사회와 사업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유학생은 소비자일 뿐 아니라 호주 경제에서 저임금 임시노동력을 제공하는 원천으로 끊이지 않고 언론에 보도되는 노동 착취의 피해자이기도 했다.
호주 전역에서 주로 식당과 카페 같은환대 산업을 중심으로 값싼 임시 노동력을 제공하던 유학생 감소로 환대산업에서 경제활동 규제 완화 이후 직원 고용에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도 있다.
유학생 감소는 대학 수입 감소를 뜻할뿐 아니라 유학생 산업에 의존하는 임대시장, 저임금 고용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보고서에는 또한 유학생 비자 신청 폭락도 나와있다.

호주 국외에서 유학생 비자 신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0-20% 감소했다.

헐리 박사는 이러한현상이 쌓여있는 유학생 수요가 거의 없다는 것을 시사해 국경이 열린 후 신속한회복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호주 정부는 유학생을 데려오기 위한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학업에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기대된다.

그러나 호주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줄어든 호주 유학생을 돌이키기에 충분할 지는 누구도알 수 없다.
헐리 박사는 그러나 호주의 비교적 성공적인 코로나19 확산 억제가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사는 더컨버세이션 기고글에서 호주가 유학생 시장에서 영국과 미국 같은 나라와 경쟁하고 있는데 최근 호주에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나라에 비해 호주가 보건면에서 더 안전한유학 목적지로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유학생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며호주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한국 유학생이 3번째로 많은 나라이다.

호주에 체류하는 한국 유학생은 거의 1만 9000명에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호주와 같은 영어권 국가 중 뉴질랜드를 제외한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코로나19 상황은 최근 진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Copyright 한국신문

About admin

Check Also

한국산 레드백이 질롱 군수산업 책임진다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Redback 완제품 첫공개 한국이 개발한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이 빅토리아주 질롱 군수산업의 미래를 책임진다. …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