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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인, 빅토리아주에 어떻게 들어갔나?

호주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이후 빅토리아주는 호주 국내 경계 봉쇄를 도입하지 않은 유일한 주이다.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2차 웨이브가 확산하기 시작한 7월까지 호주에서 가장 많은확진자가 발생한 NSW주와 빅토리아주는 주 경계를 계속 열어두고 있었지만 멜번을 중심으로 신규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자 7월 8일 NSW주가 빅토리아주에 문을 닫았다.
빅토리아주민은 이날 이후 호주 전 지역에 방문이 금지돼 사실상 고립된 코로나19 섬이 되었다.

다른 주와 준주 정부에서는 빅토리아주를 방문하지 말 것을권고하고 있지만, 금지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경우 다른 주 주민은 빅토리아주에 얼마든지 올 수 있으며, 호텔 리
같은 규제도 없다.
호주-뉴질랜드 버블 시작 다음 날인17일 토요일 앤드류스 주 총리는 시드니에서 외국인 여행자 17명이 멜번행 연결항공편에 탑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틀 후에는 뉴질랜드발 여행자 숫자가55명 가까이 된다는 사실이 주 총리에게보고됐다.
빅토리아주 검역조사팀은 뉴질랜드에서 시드니를 경유해 멜번에 도착한 여행자를 대부분 찾아냈지만 다 찾은 것은 아니다.
앤드류스 주 총리는 뉴질랜드에서 온승객들이 법적으로 잘못한 일은 없다고못 박으면서도 빅토리아 주 정부는 외국인 여행자를 받을 입장에 놓이게 되리라는 사실을 통보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주 총리는 그러나 19일에는 빅토리아주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뉴질랜드인이더 쉽게 방문할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이문제를 추가로 논의하기 원한다고 오히려 뉴질랜드와 여행 버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주 총리는 “그들이 여기에 오는 것을막을 권한이 없다”며 “뉴질랜드 여행자를 오히려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지 빅토리아주로 오는 뉴질랜드인의 신원을 파악하는 절차를 거치는문제는 있다며 이 절차가 너무 많은 것을요구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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