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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대학 과정 등록금 2배 법안 상원 통과할 듯

정부, 중도연맹 지지 확보

연방정부가 대학 등록금 지원 변경안에 대한 남호주 소수정당인 중도연맹(Centre Alliance) 지지를 확보해 상원 통과가 확실해졌다.

대학 부문 개편은 특정 전공과목에 대한 정부 지원을 전면 개편하기 때문에 이번 세대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댄 티헌 교육부 장관은 현재의 정부 지원 방식은 인문학과 같은 분야에서 졸업생이 넘쳐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수학이나 간호학과 같은 분야 학위를 취득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는 대신 인문학 같은 분야 등록금을 인상하려 하고 있다.

자유국민 연합 여권은 대학 부문 정부 지원 관련법 통과를 위해 상원에서 마지막 남은 중도연맹 의원인 스털링 그리프(Stirling Griff)의 표가 필요한 상태였다. 그리프 상원의원과 중도연맹 하원의원 레베카 샤키 의원은 6일 오전 정부로부터 양보를 얻어냈다며 정부 법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 법안에 따르면 과목의 절반 이상을 낙제한 대학생은 정부 대출과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샤키 의원은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신과 그리프 상원의원이 해당 학생이 일부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조건으로 정부 법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키 의원은 대학에 다니는 도중 “산불, 배우자 사망, 부모 사망 같은 예상치 못한 사건을 겪을 수 있다”며 정부에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이 법으로 보호받아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대학 재량에 맡겨지는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지 않고 보호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샤키 의원은 또한 남호주가 태즈매니아와 호주 지방과 똑같은 대우를 받도록 협상했다고 말했다.

그리프 상원의원은 이에 따라 연방정부 지원 대학 정원이 남호주 대학에서 늘어난다고 밝혔다. 상원의원은 앞으로 4년간 남호주 3개 대학에 대해 “현재 지원금 할당액을 넘어서는 상당한 추가 지원을 뜻하며, 추가로 학생 1만 2,000명이 4년 기간에 걸쳐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댄 티헌 교육부 장관은 상원 소수정당이 “선의를 가지고” 협상에 임했다며 정부 법안이 호주 학생 대상 정원을 늘리고 “일자리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저렴해지고 지방 학생과 대학에 추가 지원금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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