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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 20년 추이 봤더니…남성 줄고 젊은 여성 흡연자 늘었다

男 흡연율 감소, 비만 유병률은 증가…女 흡연·폭음 증가, 비만 감소

20년간 남성 흡연율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반면, 20~40대 여자 흡연율은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20년간 ‘국민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변화를 정리한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집’,‘국내 청소년 흡연과 음주 현황 통계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통계집은 우리나라 성인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등 8개의 세부영역으로 다뤄졌다.
통계집을 보면, 남자 흡연율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반면 20~40대 여자 흡연율은 2배 증가했다. 남자 36.7%, 여자 7.5%가 흡연자로 확인됐다.
청소년의 현재흡연율과 음주율은 2016년까지 감소 경향이었으나, 이후 감소세가둔화되거나 여학생의 현재흡연율은 증가세를 보였다.

청소년 흡연과 음주 요인으로 가족 내 흡연·음주자 여부와 가족의허용적인 태도, 담배·주류제품 구매 용이성이 꼽혔다.

흡연과 음주 예방교육을 받은 청소년의 현재흡연율, 음주율은 예방교육을 받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월간폭음률은 남자 50.8%, 여자 26.9%로 남자는 감소 경향을 보인 반면, 여자는큰 폭으로 증가했다.
비만 유병률은 남자 42.8%, 여자 25.5%다. 남자는 증가세, 여자는 감소세를 보였다.
고콜레스테롤혈증(고지혈증) 유병률은남녀 모두에서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고혈압, 당뇨병은 지난 20년간 비슷한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 건강지표 변화를 파악해 건강정책 추진 근거 자료를 생산하는것을 목적으로 수행되는 국가건강조사”라면서 “앞으로 이런 자료를 지속적으로발간해 국민에게 알기 쉽도록 건강정보를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자료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과음주 현황에 대한 통계집 ‘청소년건강행태조사’과 함께 질병관리본부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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