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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워홀러 “소비재 취급”…유학-워홀 목적지로 호주 추천 안 할것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봉쇄로 위기가 닥친 가운데 임시비자 소지자에 대한 호주 연방정부의 태도로 이들은 호주에 대해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MWJI 조사에 따르면 유학생과 워홀러의 59%는 호주를 유학이나 워홀 목적지로 추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참여 유학생 중 한 명은 자신의 경험을 “5년간 세금을 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했는데 (이제) 희망이 없고, 외롭고, 어떠한 도움이 없다”고 묘사했다. 다른 워홀러는 “호주 정부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체류자를 소비재로 취급했다. 고국으로 돌아가면 다시는 호주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서운함을 표시했다.

4월 초 호주 전역에서 저명한 학자 43명이 정부 지원 결여가 호주에 체류하는 비자 소지자에게 미칠 심각한 인도적 영향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임시비자 소지자의 경제적 곤란의 정도가 분명해지자 자선단체들은 긴급 식량구제를 위해 노력했고, 주정부에서 유학생, 난민, 기타 비자 소지자들에 대한 제한적인 지원책을 도입했다. 유학생들에게 어느 정도 지원금을 지불한 대학도 많다. 한인사회에서도 한인회와 종교기관, 사업체, 공관에서 유학생과 워홀러를 대상으로 비상 물품 꾸러미를 제공하거나 식사를 제공했다.

이러한 여러 단체와 주정부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노조, 난민지원 단체와 이민자사회를 포함한 기관 수백 곳에서 5과 7월 인도주의적 위기 악화에 대해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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