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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된 경축식

당일 행사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소규모로 온라인 / 한인회 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경축식에서 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의 광복회장 기념사, 김광섭 시인 축시 낭송, 홍상우 시드니 총영사 대통령 경축사 대독, 윤광홍 시드니 한인회장 광복절 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형주백 민주평통 호주협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UNSW 2학년 이지인 학생이 낭송한 ‘나의 사랑하는 나라’의 김광섭 시인은 모교인 중동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일제의 민족차별정책, 조선어말살정책, 동아일보, 조선일보 폐간 등 언론탄압정책을 비판하여 학생들의 독립사상을 일깨웠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홍상우 시드니 총영사는 “과연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광복이 이뤄졌는지 되돌아보며, 개인이 나라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나라를 생각한다.” , “가축전염병과 코로나에 대응하고 기상이변으로 인한 유례없는 집중호우를 겪으며 개인의 건강과 안전이 서로에게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자각했고, 남과 북이 생명과 안전의 공동체임을 거듭 확인하고 있다.”, “동시에 3권 분립에 기초한 민주주의,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국제법의 원칙을 지켜가기 위해 일본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한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는 일본과 한국, 공동의 노력이 양국 국민 간 우호와 미래협력의 다리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개인의 인권과 남북협력이 최고의 안보임을 강조하고 한일 간 발전적 관계에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윤광홍 시드니-NSW한인회장은 광복 75주년을 경축하고 기념하는 날에 COVID19로 인하여 소수인원만 모여 행사를 하여야함을 유감스러워하며, 경축식에 참석한 귀빈들과 한인동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빼앗겼던 자유와 주권을 다시 찾은 기쁨을 표현한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광복절 노래 가사를 인용하여, 다시는 우리나라를 일본에게는 물론 어떤 국가나 세력에게 빼앗겨서는 안된다는 마음다짐과 결의를 전하고, 6.25남침으로 민족간의 쓰라린 전쟁을 치루어야 했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군사력으로도 세계 10위권내의 부강한 나라가 된 조국을 해외에서 살아가는 동포들을 대변해 함께 기뻐하고 응원하는 마음의 간절함을 전했다.

윤광홍 시드니 한인회장은 많은 시드니한인 교민들이 한인회 활동에 적극참여와 동참할 것을 독려하며 광복절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 날 행사는 국가보훈처,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재향군인회 호주지회, 재호주대한체육회, 재호주한인상공인 연합회, 월드옥타 시드니지회, 세계한인민주회의 호주민주연합, 재호주대한체육회 캔버라지회에서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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