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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박스 전달하는 퀸즐랜드 한인회 관계자들

생필품 박스 전달하는 퀸즐랜드 한인회 관계자들 [퀸즐랜드 한인회 제공]

호주 퀸즐랜드 한인회(회장 김혜연)와 골드코스트 한인회(회장 전주한)는 4월 초부터 ‘한인 돕기 캠페인’을 펼쳐 마련한 성금으로 1천100여 명의 한인에게 생필품 박스를 전달했다. 대상은 코로나19 사태로 호주 정부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유학생, 어려운 한인 가정 등이다.

김 회장은 “동포 기업체들뿐만 아니라 종교 단체, 한인 단체 원로 등 많은 분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했다”며 고마워했다.

미국과 일본, 호주 등 각국의 동포사회가 한인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2일 각국 동포신문들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돕기 위해 6일(현지시간)까지 2차 구호기금을 모을 계획이다. 현재 개인과 교회 등으로부터 10만5천달러(1억2천800만원)를 기부받았다.

LA한인회는 앞서 1차 기금 20만달러(2억4천500만원 정도)를 재정난에 처한 한인 업체와 근로자, 일반 개인 등 400명에게 긴급 지원했다.

로라 전 회장은 “코로나19 난국을 함께 헤쳐나가기 위해 한인회가 앞장서고 있다”며 “한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라팔마, 가든그로브, 플러턴, 부에나파크, 어바인 등 5개 시 정부에 1만1천개의 덴탈 마스크를 최근 전달했다.

이 한인회는 앞서 한인 독거노인과 시니어들을 위해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이태수)는 ‘코로나19 대응 전략팀’을 구성하고 24개 카운티의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진수)는 코로나19 비상시국 극복 활동을 ‘안녕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인과 단체들의 참여로 모은 4만달러(3천760만원 정도)의 성금으로 마스크와 생필품 등을 구매해 한인 실직자·저소득층·노년층에 전달했다.

재일본한국인연합회(회장 구철)는 최근 한인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마스크 5만2천개를 동경한국학교와 지역 한인회, 한인 단체 등에 배포했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22개국 한인회를 대표하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는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뛰고 있는 한인회장들에게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위로와 감사의 편지를 올리기도 했다.

심 회장은 SNS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한인들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밝은 내일이 올 것이라 믿고 인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각국 한인회는 코로나19가 터지면서 4개월 동안 3만여 명의 재외국민 귀국을 지원하는 데도 앞장섰다. ‘코로나19 관련 우리 국민 귀국 지원·기업인 예외입국 현황’에 따르면, 정부는 103개국 재외국민 3만174명의 귀국지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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