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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주 ‘재난’ 수준 화재 위험 경보…500여 학교에 휴교령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동북부에서 발생한 산불 사태에 이어 광역 시드니 일대에도 최고 수준의 화재경보 ‘재난’이 발동되고 500여 학교에 대해 휴교령이 내렸다.

호주 NSW주 산불방재청(RFS) 상황실EPA/PETER RAE AUSTRALIA AND NEW ZEALAND OUT

11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NSW주 산불방재청(RFS)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12일, NSW주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RFS는 “인구밀도가 높은 광역 시드니·블루마운틴·센트럴 코스트 등이 ‘재난 경보’ 대상이다. 이미 동북부 산불에 소방자원이 투입된 상태라서 이들 지역에 불이 나면 진화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면서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NSW주 교육부는 높은 화재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500여 학교에 대해 휴교령을 내렸다.

산불 사태가 며칠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북부 지역 학교 50개는 이미 휴교한 상태이다.

세라 미첼 NSW주 교육장관은 “응급 상황이 닥쳐 학생 수백명이 대피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휴교령을 내렸다”면서 “산불의 영향권 아래 있는 학교와 유치원들은 자체적으로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공립학교뿐 아니라 180여 사립학교들도 화재 위험 때문에 휴교를 결정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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