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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다미, 호주 전국 ‘드리머 투어’

8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5개 주 24회 공연

한인 가수 임다미가 8월부터 11월까지 호주 전국 투어에 들어간다.

임다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2013년 채널7의 인기 오디션프로그램 ‘엑스팩터’(X-Factor)에서 우승하고 호주 대표 가수로 참가한 ‘2016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준우승 하며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싱어송 라이터인 임다미는 8월 2일 NSW 발리나(Ballina RSL)를 시작으로 11월 16일 서호주 퍼스까지 3개월 반에 걸쳐 빅토리아, 퀸즐랜드, ACT 등 5개 주에서 총 24회 공연하는 단독 콘서트 ‘드리머 투어’(Dreamer Tour)를 갖는다.

이번 투어는 8월에 발리나(2일), 그라프톤(3일), 오렌지(9일), 더보(10일), 아미데일(16일), 포스터(Forster, 17일), 와가(23일), 앨버리(24일), 티럴(Thirroul, 30일), 캔버라(31일) 등 10회 공연한다.

9월엔 와이용(6일), 포트맥쿼리(7일), 멜버른(27일), 발라렛(Ballarat, 28일) 4회, 10월엔 워남불(Warrnambool, 4일), 호샴(Horsham, 5일), 벤디고(6일), 브리즈번(19일), 시드니(24일), 넬슨베이(25일), 벨몬트(26일) 7회, 11월엔 알바니(Albany, 14일), 만듀라(Mandurah, 15일), 퍼스(16일) 3회 공연한다.   

임다미는 “항상 무대에서 공연할 때 가장 자신감이 있었다. 평생을 공연자로 살아가는 것이 저의 꿈이었다”면서 “과거 레파토리는 물론 올해 작업한 신곡도 불러 저의 음악적 진화를 보여줄 매우 특별한 투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다미는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 of Silence), ‘수퍼 러브’(Super Love), 아이 히어 어 송(I Hear A Song) 등의 인기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어를 통해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다양하고 독특한 매력의 가수 임다미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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