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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하락 불구 부활절 연휴 앞둔 호주 휘발유 가격 폭등세 ‘부활’

미국의 원유생산 증가와 러시아의 감산중단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지만 호주의 시중 휘발유 가격은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OPEC  회원국과 러시아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베네주엘라, 리비아, 수단 등의 산유국이 원유 공급을 중단하면 최근 6주 동안 국제 원유가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러시아가 감산을 중단하고 미국이 원유 생산을 증가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의 시중 휘발유 가격은 16일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썼지만, 연휴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시중의 무연 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 일요일 이후 3.5 센트 상승해 리터당 1달러45센트로 집계됐고 이는 지난 해 11월 중순 이후 최고치다.

컴섹의 라이언 펠스먼 경제분석관은 “시중 무연 휘발유 가격은 당분간 리터당 1달러 50센트 가량에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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