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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F-녹색당 돌풍…농촌 지역 국민당 텃밭 와해

3.23 NSW 주총선에서 하원 의석 3석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사냥인, 어민, 농민 정당 SFF 당(Shutters, Fishers and Farmers Party)이 이번 주총선의 여세를 몰아 연방총선에도 후보를 공천할 기세다.

SFF  당은 이번 NSW 주총선에서 자유당 연립의 한 축인 국민당의 텃밭 ‘농촌 및 산촌 지역구’을 무섭게 잠식하며  국민당 아성을 송두리째 흔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FF  당은 기존의 오렌지 선거구에서 득표율을 한층 배가하는 기세를 몰아 바원(Barwon)과 머리(Murray)에 깃발을 꽂아 정치권에 파란을 일으켰다.

흥미로운 점은 SFF 당의 3개 지역구의 지리적 규모는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 국한된 자유당과 노동당의 의석의 전체 크기보다 더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부 언론은 “진보 대 보수의 정치구도가 농촌과 도시의 대결 구도로 바뀌고 있는 듯 하다”고 예단했을 정도다.

다수의 주요 일간지들도 “SFF 당이 향후 전통적 국민당 텃밭을 위협하게 될 것이며, 실제로 연방총선에서 후보를 내 경우 최소 NSW주에서는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맥락에서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이번 주총선의 패배자는 노동당이 아니라 자유당 연립의 한 축인 국민당”이라고 직격하며, 텃밭이었던 농촌과 산촌 지역을 포함 해당 지역구의 60% 가량을 미니 군소정당의 손아귀에 넣어줬다는 사실을 부각시켰다.

뿐만 아니라 SFF 당 외에도 어서 녹색당이 국민당의 아성이었던 발리나 선거구에서 당선을 확정짓는 파란을 일으켰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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