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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첫주택구입자 인지세 절감액 총 10억 달러

평균 1만5천 달러, 캠벨타운 1017명 1891만 달러 절감

리버스톤, 첫주택구입자 보조금 650명 686만 달러 ‘최고’

 

NSW 주정부가 2017년 중반부터 첫주택구입자를 위한 인지세 혜택 기준을 30여년만에 처음 개혁한 이래 첫주택구입자들은 평균 1만5000달러, 총 10억 달러의 인지세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NSW수입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자유국민연립 주정부가 2017년 7월부터 첫주택구입자를 위한 인지세와 보조금 혜택을 개선한 이래 약 1년 6개월 간 첫주택구입자 인지세 절감액은 10억 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NSW 주정부는 2017년 7월부터 첫주택구입자 대상 인지세 면제 주택 가격 기준을 55만 달러에서 65만 달러로 인상했으며, 65-81만 달러 주택엔 인지세 경감 혜택을 부여했다. 또 첫주택구입자가 75만 달러 이하 신규 주택을 건축하거나 60만 달러 이하 신규 주택을 구입하면 1만 달러의 첫주택구입자 보조금(grants)을 지원했다.

이로 인한 지역별 첫주택구입자 인지세 절감액에서 시드니 서부 캠벨타운(Campbelltown)이 총 1017명, 1891만 달러로 최고였다. 이어 리버풀이 998명 1711만 달러, 펜리스의 킹스우드가 911명 1337만 달러 순이었다.

첫주택구입자 보조금은 시드니 북서부 리버스톤(Riverstone)이 650명 686만 달러로 최고 수혜 지역이 됐다. 이어 캄덴이 586명 638만 달러, 펜리스의 킹스우드가 529명 567만 달러로 뒤따랐다.

 

12-2월 첫주택구입자 인지세 감면 수혜자 20% 감소

하지만 시드니의 주택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첫주택구입자의 인지세 감면 수혜자는 20% 감소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간 첫주택구입자 인지세 감면 수혜자는 약 6200명으로 지난해 동기의 7940명 보다 크게 감소했다.

도메인의 연구 분석가 엘리자 오웬은 “최근 몇 달 간 첫주택구입자가 약간 감소했다”면서 “주택가격은 내려갔지만, 여러모로 주택담보대출 승인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 2월 첫주택구입자 인지세 감면 수혜자는 1961명으로 2017년 7월 이후 월별 최저치를 나타냈다

오웬은 “첫주택구입자 인지세 감면 혜택 기준 변경이 첫주택구입자의 구매 활동을 촉진시켜 주택시장 하락기에 저가 주택들의 가격 상승을 연장시켰다”면서도 “주택구입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이 혜택을 이용했을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이 혜택 이용자 감소를 보고 있다”고 해석했다.

호주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월별 첫주택구입자 주택대출은 지난해 4월 정점에 도달한 뒤 내림세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첫주택구입자는 전체 주택대출의 약 4분의1을 점유하면서 자가거주자 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속적인 증가세다.

첫주택구입자 보조금(grants) 수혜자도 줄어들었다. 올 2월까지 3개월 간 이 보조금 수혜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3.8% 줄어든 약 1770명이었다.

 

권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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