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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8일 오후 엽기적 집중 호우…곳곳 물난리

8일 오후 시드니 곳곳에서 전례 없는 집중 호우가 쏟아져내려 곳곳에서 거의 아비규환의 상황이 벌어졌다.

집중적으로 몰아친 강우로 수 천여 채의 주택 지붕이 파손돼 집안으로 물이 새는가 하면 상업용 건물에서도 누수 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하는가 하면 시드니 전철의 객차로도 빗물이 새 들어오는 등 도시 전체가 흠뻑 젖었다.

뿐만 아니라 집중 호우가 몰아친 시드니 광역권과 일라와라, 헌터 지역의 4만여 세대가 정전 사태를 겪었고, 일부 지역의 정전 사태는 일요일까지 이어졌다.

또한 시드니 파라마타 인근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로 고립된 주민 9명이 긴급 구조됐고, 이 지역 일대의 교차로 다수가 물에 잠겨 일대 교통 대란이 발생했다.

길포드에는 단 30분 만에 47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어제 6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시

시드니 올림픽 공원에도 어제 오후 7시경 40분 만에 40mm의 폭우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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