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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 타워 구조적 안전….입주민 귀가는 ‘아직'”

입주민 전원 대피 사태를 초래한 시드니 올림픽 파크 ‘오팔 타워’ 아파트 내벽 균열 사태의 안전조사를 담당한 외부 조사단이 ‘구조적 안전’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입주민 전원 귀가 조치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NSW주정부의 개발계획부의 의뢰로 지상 34층 지하 4층의 오팔 타워 아파트 안전조사를 실시한 마크 호프만 교수와 존 카터 교수 조사진은 “1차 조사 결과 건물의 구조물은 안전하며 최종 조사 결과는 최대한 빨리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단은 “1차 구조 조사에 이어 디자인과 보수 공사에 따른 추가 안전 검사도 곧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공업체인 ‘아이콘’ 측의 자체 의뢰로 안전 조사를 실시한 전문 엔지니어링사 ‘WSP’와 린코빅 파트너즈는 “안전하다”면서 “입주민들의 귀가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한편 오팔타워 관리회사는 “모든 안전검사의 최종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입주민들의 재입주는 보류될 것”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완공 18개월에 불과한 ‘신생’ 오팔 타워 아파트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건물 내의 51세대에 걸쳐 심한 내벽 균열 사태가 발생하면서 입주자 모두에 대해 대피령이 내려지면서 세입자나 임대주 모두 막대한 불편함과 불안감을 겪는 등 ‘멘붕’ 상태를 겪고 있다.

입주자들의 출입이 통제된 상태에서 안전점검에 나선 당국과 시공업체는 일부 세대의 천장과 내벽을 뜯어내고 일부 출입문 자물쇠도 교체한 것으로 알려져 입주자들의 불만은 증폭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오팔 타워 아파트 가격이 50% 가량 폭락할 수 있다는 것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진단이다”라고 소개했고, 세입자들과 소유주들은 각각 집단 손해 배상 소송에 착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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