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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월스 일회용 비닐봉투 금지 후 이틀만에 고객들의 불만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울월스는 갑작스런 변화에 고객들의 인내를 바란다. 하지만 정작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갑작스런  변화를 받아 들이기 힘들다.

사진출처:Wikimedia

 

다음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고객들의 불만 내용이다.

” 이건 울월스가 돈을 더 벌기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우리가 사용하는 비닐봉투만 없앤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다. 다른 곳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이 훨씬 많다” 

” 15센트 짜리 재활용 비닐 봉투를 제작하는데 얼마나 비용이 드나?  공짜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제작한 가방으로 얼마의 이익을 더 챙길 샘인가? – 작성 David John / 6월 21일 –

“일회용 봉투금지를 실행하는것은 환영한다, 그러나 과일, 야채, 등등 플라스틱 포장은 왜 여전히 그대로 있는가? – 작성Hannah Woodroffe / 6월 21일 –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반대의 의견도 있었다.

“울월스는 몇달에 걸쳐 충분히 일회용 봉투 금지령에 대해 알렸다. 지구를 위해 이정도의 노력도 어려운가? 우리는 변화가 필요하다.”

“시간과 돈을 투자해 99c 가방을 사라 그리고 항상 가지고 다녀라, 몇년동안 나는 이가방을 문제 없이 썼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라. “- 작성 Veronica Viler  / 6월 21일 –

” 나는 울월스의 이런 시도가 좋지만 가격 조정이 조금 필요하다”  – 작성 Helen Buick  / 6월 21일 

” 일회용 봉투를 없애주어 고맙다, 모두들 조금만 참으면 익숙해 질 것이다” – 작성 Kym Watling  / 6월 21일

SDA 소매업 노조협회 의 총무 Gerard Dwyer 는 일회용 비닐봉투 금지령에 대해 그동안 충분히 알렸으며 고객들은 이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변화를 받아들이기 힘든 일부 고객들이 울월스 직원들에게  다소 폭력적이거나 욕설을 하는 행동은 옳지않다”고 말했다.

또한 ” 모든 소매업 종사자들은 새로운 변화를 따르기위한 댓가로 언어적 폭력이나, 학대를 받을 이유는 없으며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라” 고 덧붙였다.

출처: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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