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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호주 업체와 배터리 핵심 원재료 장기 계약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SK이노베이션 홍보영상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황산코발트·니켈 등 공급 계약…”지분투자 독점 협상권도 확보”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11일 호주의 배터리 원재료 생산업체인 ‘오스트레일리안 마인즈(AM)’와 황산 코발트, 니켈 등에 대한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가 해외 원재료 생산업체와 직접 장기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향후 지분 투자에 대한 독점 협상권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은 AM이 호주 퀸즐랜드에서 생산하는 황산 코발트 1만2천t과 황산 니켈 6만t을 오는 2020년부터 공급받게 된다. 이는 코발트 기준으로 배터리 사업 전체 구매 물량의 90%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7년이 기본이며, 추가로 6년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13년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장기 계약을 통해 원료 수급의 불안정성을 축소할 것”이라면서 “코발트를 중심으로 한 핵심 원재료 가격 등락 속에서 안정적으로 핵심 원료를 확보하는 동시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원가 상승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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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11 11: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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