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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핸드폰 화면은 곧 옛날 일이 될 것이다? “과학에 감사할 일”

호주국립대학교(이하 ANU)에 의해 이루어진 한 연구가 핸드폰용 파손 방지 유리 개발을 이끌면서, 이제 깨진 화면에게 작별을 고할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자 대표 Charles Le Losq는 ‘규산 알루미늄’이라 불리는 특정 유형의 유리가 스마트폰과 같은 일상 용품에 많이 사용되어 왔지만, 그것의 실제 구조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Le Losq는 그와 그의 소규모 연구팀이 유리에 나트륨과 포타슘(칼륨) 같은 원소를 첨가했고, 그것을 판유리에 넣었을 때 원자 수준에서 새로운 나노 구조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연구 결과가 유리를 더 유연하고 균열에 강하도록 만들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이 지식을 사용하여 새로운 속성을 찾고 유리를 더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추론했다”며, “이것은 물론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할 것이며, 또한 업계와의 협업도 요구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현재 우리는 이것을 기반으로 삼을 수는 있지만, 우리는 이제 5년에서 10년까지 걸릴 지도 모를 시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Le Losq는 이 연구를 그가 ‘Physique du Globe de Paris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었던 2010년에 시작했고, 캔버라에 있는 ANU로 옮겨 왔을 때 완성했다.

그는 호주, 프랑스, 영국 그리고 중국에 있는 6개의 대학에서 온 7명의 연구원들이 함께 이 연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리 구조에 대한 문제는 재료 과학 분야에서 여전히 겪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화학, 재료 과학, 물리학 그리고 지구 화학이라는 각종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스크래치 내성을 보장하면서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을 지에 대한 다년간의 작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Le Losq는 그의 연구가 현재까지 그가 만들어 낸 유리가 스크래치 내성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실험과 업계와의 조정을 통해 그것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매우 단단(스크래치에 강한)한 것과 매우 취약(균열에 약한)한 것 사이에는 약간의 균형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그것은 향후 연구에 의해 수정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그 단계까지 이르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매우 기초적인 단계에서 두 개, 혹은 세 개의 원자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유리의 구조에 특정한 유형의 원자를 추가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그 원자들의 구조가 어떻게 유리의 내성을 변화시킬 지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 이제 우리는 시야를 확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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