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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Country Fire Authority)에서 신고식으로 보이는 잔혹행위 장면 담은 CCTV 영상 발견… “17세 소녀가 바닥에 끌려다녀… 충격적이다”

빅토리아주 중부의 한 소방서에서 네 명의 CFA(Country Fire Authority, 빅토리아주 화재 서비스) 봉사자들이 17세의 소녀에게 신고식으로 보이는 잔혹행위를 한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CFA의 대표인 Frances Diver는 벤디고(Bendigo) 근처에서 발생한 이 폭력 행위가 CCTV에 포착되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며, “이 영상은 17세의 어린 여성이 대부분 중년의 나이대인 한 무리의 남성들과 함께 트럭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서 “그들은 피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물리적인 행위에 가담했는데, 그녀를 바닥에 끌고 다니고, 넘어지도록 밀고, 바닥에 고정시킨 채 상해를 입혔다. 그들은 트럭에 장착된 미세 분무기를 살포해 그녀를 젖게 만들기도 했다”고 말하며, “나는 그 어린 여성이 그런 방식으로 끔찍하게 다뤄졌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CFA는 피해자와 그 가족이 문제 제기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주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폭행 혐의와 이 단체에서의 문화적 문제에 대한 독립적인 수사를 명령했다.

한편 빅토리아 경찰 대변인은 벤디고의 형사들이 11월 27일에 포착된 이 CCTV 영상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빅토리아 경찰은 이 문제에 대해 조사해왔다. 공식적인 불만이 제기되지 않았으며 범죄 행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이 문제는 현재 종결되었다”고 덧붙였다.

CFA 수사의 일환으로, 이 단체의 다른 구성원들은 조사를 받는 중이다.

Diver는 “이 영상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 중 하나는, 그 행위에 가담한 것이 한 두 명이 아니라는 사실 뿐만 아니라 한 무리의 사람들이 곁에 서서 그 행동을 지켜봤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우리가 고쳐야 할 필요가 있는 문화적인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10월에 발표된 한 보고서는 독점적으로 CFA의 순위에 있는 “보이즈 클럽”에 대해 폭로했는데, 거기에는 야유를 받고, 성적으로 모욕과 괴롭힘을 당하는 여성들이 나타나있었다.

응급 서비스부 장관인 James Merlino는 Andrews 정부의 화재 서비스 개편이 CFA 내의 직장 문화와 다양성 개선을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것은 끔찍한 행동이며 분명히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며, “응급 서비스부 장관이자 부모로서, 나는 17세의 소녀가 이런 방식으로 다뤄졌다는 사실에 혐오감을 느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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