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21세 여성 여행객이 NSW Central Tablelands를 내려다보다 100m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The Sydney Morning Herald가 보도했다.
여성은 아배크롬비 지역에서 Grove Creek폭포의 경치를 구경하다 이와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떨어지며 손목과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에 큰 상처를 입었으나 의식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의료진이 긴급 출동했으며, 앰뷸런스 헬리콥더로 Liverpool 병원에 옮겨졌다. 현재는 치료를 받고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 직후 여성이 떨어진 곳으로 내려가 도움을 주었던 15살 소년의 용기있는 행동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Visit NSW 홈페이지에 따르면, Grove Greek를 따라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에게 추락의 위험이 있어 절벽과 떨어진 곳에서 구경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