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드니의 새로운 쾌속 페리 명칭 공식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SW주정부는 이전에 시행한 이름 공모전에서 15,000여 개 이상의 제안을 접수 받았으며, 36개의 이름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NSW교통부 Andrew Constance 장관은 “모든 이들이 시드니 해양 역사의 한 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투표를 격려했다.

문화 예술 / 시드니 항구 / 환경 과학으로 나눠진 3카테고리 마다 12개 이름이 등록되어 있다. 투표는 당신이 가장 마음에 드는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서만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6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후, 한 카테고리 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6개의 이름이 새로운 쾌속 페리의 이름으로 선정된다.
투표는 온라인(https://www.nameyourferry.com.au/)에서 개인정보를 입력 후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하면 페리 승선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투표는 9월 1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새로운 쾌속 페리는 이번 여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 NSW주정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