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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개각론 … “이번 주말에 할 수도”

▲ [이미지 출처] www.2gb.com

부패방지위 조사 대상 아서 시노디노스 재무차관 거취 놓고 하마평

토니 애봇 연방정부가 20-21일에 개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호주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비리 혐의로 NSW 독립부패방지위원회(ICAC)의 조사를 받으면서 연방 재무 차관직 수행을 잠정 중단한 아서 시노디노스(Arthur Sinodinos) 자유당 연방 상원의원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의 문제를 깨끗이 정리하고 새로운 각오로 2015년을 맞이하고 싶어하는 애봇 총리가 시노디노스 차관의 거취 정리를 최우선 현안으로 여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애봇 총리는 시노디노스 차관을 그대로 유임시킬지 아니면 다른 각외장관(outer ministry)으로 이동시킬지 여부를 고민 중이라는 것이다.
애봇 총리가 시노디노스 차관과 관련된 독립부패방지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1월까지 기다린 후에 개각에 나설지 여부에 대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번 주말 개각이 2014년의 마지막 걸림돌(final barnacle)을 제거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정부 소식통은 만약 애봇 총리가 올해 내에 시노디노스 차관의 거취를 해결하려고 조치를 취한다면 대폭적인 개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런 시나리오에 따르면 데이비드 존스턴 국방부 장관의 앞날에 암운이 드리우는 반면 스콧 모리슨 이민부 장관은 영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지만 줄리 비숍 외교부 장관의 정치적 비호 하에 있는 존스턴 장관에 대한 부정적인 인사는 총리실과 비숍 장관 간의 긴장을 다시 촉발시킬 수 있다.
한 여권 인사는 “결국은 시노디노스 차관이 문제”라면서 “막상 뚜껑을 열면 사정은 바뀔 수 있다. 애봇 총리는 시노디노스 차관의 이동을 원하지 않지만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노디노스 차관이 퍼즐 맞추기의 첫번째 조각”이라며 “한명이 내각에 들어가면 다른 한명은 퇴출돼야 할 것”이라고 비유했다.
애봇 총리는 한명만 교체하는 개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 시노디노스 차관의 자리를 충원하기 위해 정무차관으로 있는 조시 프라이덴버그(Josh Frydenberg)나 스티브 치오보(Steve Ciobo) 연방 하원의원을 발탁할 수도 있다.
애봇 정부의 내부 인사들은 이번 주말에 개각을 단행할지 여부에 대한 아무런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애봇 총리는 여전히 최소한의 개각을 선호하고 있으며 2016년 연방총선을 앞둔 2015년 말에 대폭적인 개각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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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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