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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중앙은행 신임 총재, 금리 4.1%로 동결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난 12차례의 금리 인상 이후 수백만 호주인들이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중앙은행은 4개월 연속 금리를 4.1%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지만, 앞으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셸 블록이 중앙은행 총재로 취임한 이후 첫 번째 결정이다. RBA의 금리 동결 결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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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총리 다니엘 앤드류스 총리직 사퇴

다니엘 앤드류스가  9년간의 재임 끝에 빅토리아 총리직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발표는 화요일 국회 밖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온 것으로 부인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앤드류스는 27일(수요일) 오후 5시에 공식적으로 퇴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이제는 때가 됐으며” 빅토리아주 총리직을 수행한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앤드류스는 빅토리아주 총리로서 “각계각층, 모든 지역에서 각기 다른 배경의 수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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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코로나 19 대응 전면 조사 시작

연방정부가 팬데믹 기간 동안  코로나19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공식 조사한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각 주와 테러토리 정부 대응도 적절했는지 전면 조사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지난 수십 년간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세계적 위기 였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 대응 방법으로 무엇이 효과가 있었고 없었는지, 그리고 미래에 발생할 또다른 팬데믹으로 부터 호주 시민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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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업률 3.7%로 유지

호주의 8월 실업률이 3.7%를 유지하며 신규 고용은 64,900명 증가했고 실업자는 2,6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달 일하는 시간은 줄어들었으며, 이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일하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과소 고용률이 6.4%에서 6.6%로 상승하는 원인이다. ABS 노동 통계 책임자인 비욘 자비스는 “8월 고용이 크게 증가한 것은 학교 방학 기간 즈음인 7월에 소폭 감소한 이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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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오닐 장관, 불법행위 근절 위해 코로나(408) 비자 종료

클레어 오닐 내무부 장관이 부정직한 이주민들과 학생 고용 시장의 뒷문으로 악용해 온 코로나 비자에 종지부를 찍었다. 약 12만 명의 사람들이 코로나 비자를 이용했고, 12개월 동안 호주에서 무제한으로 일할 수 있었다. 408 비자는 9월 2일 취소됐으며, 신규 신청이 급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호주 파이낸셜 리뷰지가 지난 7월에 밝힌 바와 같이, 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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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교사, 10월부터 호주에서 가장 높은 임금 받아

NSW주 교사들이 이제 호주에서 가장 많은 임금을 받게 된다.  정부와 NSW주 교사연맹은 수개월 간의 협상 끝에  30년 만에 가장 큰 임금 인상을 최종 합의했다. NSW주 교사들은 이제 매년 4~20 퍼센트 임금을 더 받게 된다.  교사 노조는 급여 경쟁력이 높아지면 교사 부족 문제와 더 많은 교사들을 교육 산업에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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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국 베이징서 3년만에 고위급 회담 개최

9월 7일(목요일) 베이징에서 호주 전 무역장관 크레이그 에머슨 및 전 외교장관 줄리 비숍이 리자오싱(李肇星) 전 중국 외교부장과 3년 만에 고위급 회담를 재개했다. 이 회담은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나, 2020년 호주가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국제적인 조사 촉구한 이후 중국이 호주산 수입품에 대한 규제를 시작한 이후부터 중단됐다. 리자오싱 장관은 크레이그 에머슨 전 무역장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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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AB은행 직원 222명 정리해고

호주 NAB(National Australia Bank)은행이 지난 분기 17억 5천만 달러의 순수익을 기록한 지 한달만에  222명의 직원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금융서비스연합(FSU)은 이번 정리 해고는 개인 대출, 기술, 기업 금융, 고객 보장 부문의 직원들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인했다. 또한 수백 명의 인력이 다른 부서로 재배치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NAB은행은 약 4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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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내총생산(GDP) 전년대비 2.1% 상승

호주 경제 성장률이 지난 2분기에 금리에 따른 역풍과 중국의 포스트 코로나 회복이 타격을 입으면서 둔화되었으며, 1인당 GDP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호주의 국내총생산(GDP)는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분기별로는 2분기 GDP는 0.4% 증가했다. 경제학자들은 이번 분기 GDP 성장률이 연간 1.8%로 예상했으나 2.1%로 상회했다. 호주 인구의 급격한 증가는 GDP 수치에 힘을 실었다. 중앙은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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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정들, 지출 및 저축도 줄었다

호주에서 에너지 비용과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증가함에 따라 호주 가정들이 비필수품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저축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분기 동안의 가계 지출은 0.1퍼센트로, 팬데믹의 심각성 이후 최악의 분기로 기록됐다.  수치는 집안 가구, 오락, 문화생활에 대한 지출을 2.5퍼센트 줄였는데, 이는 임대료 지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호주는 지난 회계연도 동안 주택담보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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