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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비자 처리 지연으로 한인 가족 추방위기

23세 한인동포 이 씨는 호주에서 자랐지만, 6년간의 처리 지연으로 비자 신청이 거절되면서 호주에서 곧 추방될 위기에 놓였다. 이 씨는 호주에서 너무 오랫동안 살아왔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 새롭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이 씨와 어머니는 17년 전 쯤 한국에서 호주로 이민을 와, 지금은 시민권자가 된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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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년새 4.6% 증가

호주의 도로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해 지난 1년동안 1,240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4.6% 증가한 수치다. 매일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 가장 높은 사망율을 보인 지역은 남호주로, 지난 12개월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28.4% 증가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가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340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년도 290명보다 17.2% 증가했다. 이어 서호주가 전년도 158명의 사망자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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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멜번 ‘브런즈윅 이스트’ 6위 차지

멜번의 브런즈윅 이스트(Brunswick East)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고, 시드니의 엔모어(Enmor)는 17위를 차지했다. 도심 교외의 라이브 음악 공연장, 아늑한 와인 바, 메리 크릭과의 근접성이 트렌디한 명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타임아웃(Time Out)이 매년 발표하는 멋진 동네 리스트에는 2020년 이후 멜번 브런즈윅 이스트가 순위권에 진입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 목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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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울워스 매장 9곳 임금인상 파업시위

시드니 울워스 매장 직원들이 근로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토요일 일부 매장에서 근무를 중단할 예정이다. 소매 및 패스트푸드 노동조합(RAFFWU)의 연방 장관 조쉬 컬리넌은 울워스 직원들이 직장에서의 더 많은 안전과 전반적으로 더 나은 환경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울워스는 적절한 임금인상, 안전한 직장, 고용 안정등에 대한 책임 있는 제안을 내놓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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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학교 화장실 살인 사건 범인은 ‘전 남자친구’

  시드니 CBD 명문 학교 화장실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남성이 여전히 실종된 가운데 NSW주 경찰은 해안선을 계속 수색하고 있다. 세인트 앤드류스 대성당 학교에서 스포츠 어시스턴트로 근무하던 24살 전 남자친구는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던 21살 전 여자친구를 화장실에서 살해하고 4시간 후에 000에 자진 신고했다. 학교 CCTV에는 두 사람이 학교 화장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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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저임금 지급 회사들 적발, 5억 9백만 달러 회수

호주 공정 근로 옴부즈맨이 2022/23년에 저임금을 받은 근로자 251,475명에 대해 5억 9백만 달러를 회수해 지급했다. 지난해 5억3천200만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5억 달러 이상 저임금 지급 회사들을 적발했다.  공정근로 옴부즈맨에 따르면, 작년 저임금을 지급한 회사 절반 이상이 대기업과 대학의 고용주들로부터 발생했다. 약 3억 1천 7백만 달러 이상이 저임금을 지급받은 근로자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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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사립학교 화장실서 ‘여성 시신 발견’

시드니 CBD의 한 사립학교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10 25일(수요일) 자정 직전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에서 발견됐다.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이 여성 시신은 학교 체육관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여성의 신원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세인트 앤드류스 학교 교직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틴 파일먼 NSW 경찰서장은 시신 상태로 보아 ‘살인 사건 피해자’로 추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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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주 산불 40곳 발생…두 번째 시신 발견

  산불이 퀸즐랜드 웨스턴 다운스 지역을 휩쓸고 간 후 두 번째 시신이 발견됐다. 타라(Tara)와 코간(Kogan) 지역 마을 주민들은 남서쪽을 타고 빠르게 이동하는 화재가 비상 경보 수준으로 격상됨에 따라 대피령을 받았다. 퀸즐랜드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2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지난 21일 자신의 집에서 대피를 준비하던 중 할머니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5일에는 타라(Tara)지역 화재 현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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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주택 임대난 여실히 드러난 임대광고 등장

한 방 바닥에 매트리스 두 개를 깔고 주당 250달러를 받는 임대 광고가 나오면서 시드니 주택 임대난의 냉혹한 현실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이 광고는 유학생들을 위한 페이스북 그룹에 게시 되었으며 시드니 올림픽 공원의 유닛 단지에 있는 두 번째 방을 채울 “플랫메이트”를 구한다며 광고했다.  사진에는 두 개의 싱글 매트리스가 칸막이로만 분리된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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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소방관, 10여 년 만에 최고 임금 인상

크리스 민스 NSW주 총리가 6,800명이 넘는 소방 구조대원(FRNSW) 임금을 10년 만에  4.5% 인상 하며 소방관들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NSW 정부는 소방관 노조(FBEU)와 정규직 및 당직 소방관의 임금 인상을 확정하기로 합의했다. 간호사와 경찰을 포함한 NSW주의 필수 노동자들의 임금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유사한 수준의 임금 인상이다. NSW 정부는 12년 후 FRNSW를 확대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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