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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돌(石) 사용 호주 한국전 참전비 11월 제막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에서 생산된 돌이 호주 멜버른 한국전 참전비 건립에 사용된다.

가평군은 화강암 1만1천t이 최근 부산항을 출발, 호주 멜버른 한국총영사관으로 향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달 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전 참전비는 오는 11월 제막된다.

호주에 전달될 가평 돌. [가평군 제공=연합뉴스]

멜버른 참전비 건립추진위원회와 참전용사들은 지난해 5월 김성기 가평군수에게 가평에서 생산된 돌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가평전투는 호주군이 가장 치열하게 벌인 전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호주는 매년 4월 25일 현충일인 ‘안작(ANZAC) 데이’를 ‘가평의 날’로 지정,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안작은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군(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의 앞글자를 딴 부대 이름에서 유래했다.

또 가평전투에 참전한 왕립 호주연대 3대대를 ‘가평대대’로 부르고 시드니의 한 도로를 ‘가평 스트리트’로 명명했다.

앞서 가평군은 1996년 캔버라 전쟁 기념관을 비롯해 시드니 무어 파크,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태즈메이니아 호바트시 등 4곳에 건립된 한국전 참전비에 가평 돌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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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09 17: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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