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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는데 드는 자기 부담 비용 폭등, “지난 25년간 가장 많이 오른 것 중 하나”

호주의 일부 부모들은 아이를 갖기 위해 25년 전의 부모들이 해왔던 것보다 1000% 이상의 돈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임스쿡대학교(James Cook University)에서 실시한 새로운 연구는 메디케어 수익 명세서(Medicare Benefits Schedule)의 1992-3년부터 2015-17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이것은 자기 부담 비용이 병원 안팎에서 어떻게 벼해왔는지를 밝혀 냈다.

연구원인 Emily Callander는 산부인과 치료가 보험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자기 부담 비용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1992-3년과 2016-17년 사이에 모든 서비스 중 가장 큰 평균 증가율을 보인 것은 병원 외 산과 분야였는데, 1,036%까지 증가했다”고 말하며, “병원 내에서 부인과 치료를 위한 자기 부담 비용은 77%까지 올랐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 조정 이후, 1992-3년의 병원 외 산과 서비스를 위한 자기 부담 비용은 $23.35였다. 하지만 2016-17년에는 평균 비용이 $265로 상승했다.

한편 1992-3년의 병원 내 비용은 $442였으며, 2016-17년에는 약 $782로 올랐다.

또한 연구원들은 모든 지역에서 자기 부담 비용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밝혀냈지만, 주요 도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및뉴질랜드산부인과학술지(Australian and New Zealand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에 게재된 이 연구는 환자 부담 비용에 있어 더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

그녀는 “환자들이 자유 시장 시스템을 이용하고 가치에 기초해 제공자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서, 모든 의료 종사자들에게 비용의 투명성을 더욱 높이는 것에 대한 강한 요구가 있다”고 전했다.

선도적인 의사들의 말에 따르더라도, 산과 치료를 제공하는 것의 비용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호주의료연합(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 AMA) 대표인 Michael Gannon은 개인적으로 진료를 보는 산부인과 전문의다.

Gannon은 “25년은 긴 시간이다. 그리고 오늘날의 분만 작업은 25년 전에 비해 상당히 다른 점들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당시에는 병원에 초음파 시설을 가지고 있는 산과 의사들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굉장히 많이 있다”며, “그것은 수만 달러에 달하는 기계”라고 덧붙였다.

그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전문 의료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전문 손해 보험 비용 중 하나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는데, 지역보건의보다 20배나 높았다.

그는 “나 스스로도 매년 보험에 10만 달러 정도를 지불하고 있었다. 나는 산과에 드는 비용이 지난 25년간 가장 크게 변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비자 그룹은 자기 부담 비용의 증가가 의사와 정부에 주의를 촉구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비자보건포럼(Consumers Health Forum)의 대표인 Leanne Wells는 높은 자기 부담 비용은 사람들을 비보험 치료에서 멀어지게 만들 것이고, 이것은 대중과 공공 보건 시스템 모두에게 압박감을 발생시킨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25년간 병원 외 산과 비용이 1,000%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 보고서는 전체 그림의 한 조각만을 보여준 것일 뿐”이라며, “산과는 전문의는 또한 연구의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은 수천 달러를 청구하여 임신을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건강 관리에 드는 자기 부담 비용을 살피기 위해 대책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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