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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 워커의 실수로… 뜨거운 차 안에 갇힌 개, 결국 죽은 채 발견

반려견의 산책을 도와주는 ‘도그 워커(dog walker)’가 자신이 맡은 강아지를 차 안에 두고 내렸고 뜨거운 차 안에 남겨진 강아지는 결국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해당 강아지 주인은 도그 워커와 산책을 떠난 자신의 반려견이 돌아올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도그 워커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로부터 얼마 뒤  “죄송하다. 당신의 개를 제 차에 두고 내린 것 같다.”는 답장을 받았다.

지나가는 행인의 도움으로 자신의 반려견이 타고 있는 자동차 창문을 깬 Glenn Herne은 Nine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는 아무런 기척 없이 굳어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기가 가득 찬 차 안에는 냄새가 났고, 그를 꺼내서 잔디밭에 눕혔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도그 워커의 행방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된 바 없다.

NSW주 경찰은 지난 화요일 생후 4년 된 강아지 한 마리가 Rose Bay 로드에 주차된 차 안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해당 강아지의 주인은 오후 5시 30분경 강아지가 있는 자동차를 발견했으나 그녀의 반려견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RSPCA와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상태이며, 현재 해당 지역 관할 경찰관들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사건에 대해 알려지자 NSW주 경찰의 페이스북(Facebook)에는 해당 도그 워커를 비난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다.

사람들은 “반려견을 돌보는 일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냐”, “사고를 일으킨 도그 워커의 실명 공개를 원한다. 이 사람을 믿고 있는 다른 견주들에게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은 시민들에게 더운 날씨에 반려견을 절대로 차 안에 두고 내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어린 아이나 반려견을 자동차 안에 두고 내리는 것은 엄연한 위법 행위”라고 말하며, “에어컨을 튼 채로 놔두는 것도 안 된다. 차 안에 어린 아이나 개가 혼자 있다면 주저 없이 ‘000’으로 전화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나 전국 곳곳에서 높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주 웨스턴 시드니 일부 지역의 기온은 40도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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