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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배설물 피해 줄이기 위해 벌금 인상 추진하는 멜버른 시의회에 ‘비난 여론’ 거세

멜버른 시의회가 무책임한 견주들을 대상으로 벌금을 대폭 인상하는 것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지만, 해당 의회는 견주들의 행동에 개선이 필요하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의회는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제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반려견의 배설물 문제에 대해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의회는 이것과 관련하여 반려견의 배설물을 처리하지 않는 견주에 대해 기존 200달러에서 500달러로 벌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것은 ‘열차서핑(Train Surfing)’ 벌금이 396달러, 운전시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벌금이 476 달러 그리고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것에 대한 벌금이 198 달러인 것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새롭게 설정된 벌금액은 City of Melbourne이 설정한 것의 두 배에 달한다.

이에 대해 Robert Doyle 시장은 “500달러는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말했다.

일부 주민들은 이러한 벌금의 대폭 인상에 대해 수상쩍은 면이 있다는 반응이다.

한 주민은 “엄청난 액수의 돈이다.”라고 말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다른 주민은 “강아지의 용변에 그런 거금을 쓸 여유가 없어요.”라고 말하며 역시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케이시 시티의 Geoff Ablett는 “모든 길에 규례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두지는 못하지만, 이것(반려견 배설문 문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서 강력한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회가 이러한 문제에 관해 2016년에 적발한 사람들의 수는 4명에 불과했다.

Ablett은 “이러한 규례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운전자가 운전할 때 속도를 높게 내지 않으면 잡히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배설물을 잘 치우는 견주들에게는 벌금액이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출처: Yahoo7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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