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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 오류로 인해 Belong 수 천명 고객 ‘요금 과다청구’

Telstra의 모바일 및 인터넷 공급 업체인 Belong 이용객들의 통장에서 원래 내야 하는 요금의 2~3배 넘는 금액이 빠져나갔다.

기존 청구 비용의 몇 배에 달하는 금액이 빠져나간 것을 알아차린 고객들은 해당 회사의 페이스북(Facebook) 페이지에 방문해 불만을 나타냈다.

한 고객이 게시한 글에는 “계좌에서 같은 돈이 2번이나 빠져나갔다. 이것 때문에 오늘까지 내야 하는 집세를 못 내고 있다. 얼른 환불해달라.”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다른 고객은 “아이 귀저기를 사야 하는데 통장 잔고가 마이너스라서 살 수 없다. 180달러가 있었는데 65달러가 세 번이나 인출됐다. 열흘간 생활비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한 여성 고객은 “크리스마스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의 여윳돈이 사라졌다. 다시 되돌려 받기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 사태에 대해서 Belong은 해당 고객들에게는 회사 예금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환불해주겠다고 발표했다.

고객들은 해당 오류가 발생한 직후 온라인 상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전화 연결마저 불통이었다며 Belong사의 고객 서비스에 대해서도 분노를 표출했다.

한 고객은 “최악의 서비스였다. 요금이 두 배로 청구되었다고 말하기 위해서 한 시간 넘게 전화기를 붙잡고 있어야 했다. 상담원이 아닌 판매원과는 연결되었지만 그들은 상황을 해결해줄 수 없었다. 기존 고객들이 중요하지 않아 보였다.”고 말했다.

현재 Belong은 고객들에게 문제에 대해 보고하는 이메일을 보낸 상태다.

해당 이메일에는 “우리는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능한 한 빨리 과다 청구 비용을 환급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Telstra측은 Belong의 광대역 시스템과 관련된 오류가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총 15만명에 달하는 고객 중 정확히 몇 명에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된 바 없다.

초이스 대변인 Stefanie Menezes는 “예상치 못한 돈이 빠져나간 것은 해당 고객들에게 상당한 충격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이 사태로 인해 고객들은 재정적 압박을 느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Telstra와 같은 대형 통신 업체들은 고객들을 이러한 과오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더 나은 시스템을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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