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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하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최근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는 한 연구가 발표됨에 따라, 많은 호주인으로부터 이것의 빈번한 사용에 대한 우려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호주 암협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호주 국민들의 오직 55 %만이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시 마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조사에 참여한 3,614명 중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비율의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충분한 비타민D 의 섭취가 방해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브리즈번(Brisbane)에 위치해 있는 세계 흑색종 협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약 17%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에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믿는 것으로 전해진다.

호주 암협회의 공중 보건 위원회장 Craig Sinclari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Sinclari는 “호주 사람들의3명 중 2명은 피부암을 진단받는다. 시중에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제들은 호주 식약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들만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외선 차단제가 흑색종을 포함한 피부암을 예방한다는 것이 증명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몇몇 연구는 실생활에서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체내 비타민 D 흡수에 아주 미미한 수준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여름에는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흡수하게 된다. 또한, 체내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들에게도 의도적인 햇빛 노출은 결코 권고 사항이 아니다.“라며 덧붙였다.

호주 피부의학회 부교수 Stephen Shumack은 자외선 차단제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매우 드물다고 말한다.

그는 “호주 사람들의 적은 비율이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에 대한 민감성을 보이지만, 영·유아는 특히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생후 6개월 이하의 영아에게는 광범위한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에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옷, 모자 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외선 차단제와 관련한 다른 이슈는 사용량에 대한 것이다.

Sinclair부교수는 한쪽 팔, 등 그리고 머리 부분에는 티스푼 한 번에 해당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적당하고, 신체의 앞부분에는 그것의 3배에 해당하는 양을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

그는 “전신에 바르는 양은 약 36ml정도, 티스푼으로 일곱 번에 해당하는 양이다.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발라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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