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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모자, 10일간 작은 물웅덩이에서 식수 얻으며 생존

산책을 나갔다 숲지대에서 길을 잃어 10일간 실종 상태였던 모자가 실종 지역에 있었던 작은 물웅덩이로부터 물을 얻어 생존할 수 있었다.

약 10여일간 실종됐던 Michelle Small(40세)과 그녀의 아들 Dylan(9세)은 숲지대 지역으로 산책을 나갔다 그만 길을 잃어버렸으나, 이번 주 목요일 오후에 심각한 부상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그들이 길을 잃은 지점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Mount Royal Road에서 모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들의 가족은 1주 전에 실종 신고를 했지만, 공원 경비원들이 그들의 차량을 찾은 지난 월요일 이후부터 본격적인 수색 작업이 진행되었다.

경찰, NSW 응급구조대원들과 국립공원 야생동물팀은 대규모의 수색 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NSW 응급구조팀의 조사관 Andrew Steenson은 경찰이 Singleton에 위치한 그들의 집에서 단서를 발견했으며, 그들이 Dylan의 학교 휴업일 동안 부쉬워킹을 하려고 계획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찰들은 이것을 이용하여 그녀의 자동차가 주차된 장소를 찾을 수 있었다.

조사관 Steenson은 최근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개울들이 마른 상태였으며, 그들이 마른 개울 바닥을 도보 트랙이라 착각한 채 계속 걷다가 길을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모자가 길을 잃은 그곳은 주로 경험이 풍부한 부쉬워커(bushwalker)들만 즐겨 찾는 장소이고, 심지어 그들도 몇 일간의 식량을 준비해 올 만큼 초보자에게는 트래킹 하기 힘든 장소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들은 정말 최소한의 식량만 챙겨갔기 때문에 식량과 식수 부족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다.

“조그마한 웅덩이들이 마른 개울을 따라 있었어요. 거기서 그들은 마실 물을 보충했어요.”라고 조사관은 설명했다.

“그들은 또한 우연히 물탱크가 있는 작은 창고를 발견하였고, 그곳에서 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 둘은 약5-6km 정도 덤불을 헤치며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찰과상을 입었다.

그 둘은 발견된 목요일 오후 Singleton 병원으로 이송되어 하루 동안 입원했다.

경찰 조사관 Joanne Schultz는 ”그들이 심각한 탈수상태로 발견되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이 없었으며 단지 매우 굶주린 상태였다”고 발견 당시 그들의 상태에 대해서 설명했다.

모자는 어디를 갈 것인지에 대해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가족은 뒤늦게 실종 신고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경찰은 “초반에는 관련 정보를 찾는 것이 힘들었어요.”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실종 수색 작업은 모자가 실종된 지 5일이 지난 이후에서야 착수되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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