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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종결 사건의 살해범 Adrian Mahony, 20여년 전 친구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 선고 받아…

가까운 친구를 금속 막대로 구타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거의 20년 간 이 사실을 숨겨 온 미종결 사건의 살해범이 법적인 살인죄 최소 형량보다 더 적은 형을 선고받았다.

44세의 Dale McCauley는 지난 1998년 1월에 애들레이드(Adelaide) 남부에 위치한 윌룽가(Willunga)에 있는 그의 집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는데, 작년에서야 DNA 기술의 진보로 그의 실종과 연결된 차 안에서 발견된 친구 Adrian Mahony의 혈흔이 연관되어졌다.

2016년 1월에 Mahony 체포되었을 때, 그는 그가 1998년에 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경찰에게 전하며 McCauley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이 그에게 McCauley의 여자형제의 진심어린 간청을 보여주자, 그는 결국 그가 시신을 유기한 장소를 밝히기로 결심했다.

경찰과의 인터뷰에서 Mahony는 그들이 함께 구매한 1만 4천 달러의 요트를 개조하려는 계획을 단념시키려는 그(피해자)의 결정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그는 그들이 사건 발생 전년도에 원주민 커뮤니티에서 가르치는 일을 통해 만났으며 선박대여업을 시작 할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Mahony는 “그는 나에게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 근처인 유엔두무(Yuendumu)에서 이곳으로 옮기자고 요청했고, 나는 배신당한 기분이 들었다. 첫 번째로는 우리의 계획을, 그리고 두 번째로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우정을 말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함께 캠핑 중이었고, 나는 그의 사업과 함께 그를 돕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후)말다툼이 이어졌다고 말하며, McCauley가 자리를 떠났을 때 자신이 금속 막대를 가지고 피해자의 뒤에서 내려 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아, Dale’이라고 말했고 그가 돌아 보았다. 그리고 나는 그를 내려 쳤고, 분노한 상태로 그를 계속해서 구타했다. 나는 멈출 수가 없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이어서 “내가 (구타를)멈췄던 유일한 순간은 내가 숨을 돌릴 때와 그의 왼쪽이나 오른쪽 두개골이 완전히 붕괴되었다고 느꼈을 때이다”라고 말하며, “나는 ‘이런, 젠장. 너무 많이 갔군’이라고 생각해서 막대를 버렸고,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무릎을 꿇고 “자신을 이 지경에 이르게 만든” McCauley를 저주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나고 나서 보니, 내가 문제였다. 그가 아니라. 하지만 나는 내가 처한 상황이 싫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Mahony는 경찰에게 그가 더러운 옷가지를 McCauley의 피로 물든 얼굴에 덮었다고 진술했는데, 왜냐하면 그가 시신을 보자기로 감싸고 파라와(Parawa)에 있는 관목지에 유기하기 전에 “그것(시신)을 쳐다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Mahony는 “나는 보호모드로 들어갔다. 나는 그저 이 상황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시신을 숨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생각했다)”고 진술했다.

목요일에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법원(South Australia Supreme Court)는 현재 67세가 된 Mahony에게 15년간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SA(South Australia)에서, 법원이 특별한 정황을 발견하지 않는 이상 살인죄에 대한 법적인 가석방 불허 기간은 20년이다.

판사인 Malcolm Blue는 Mahony가 경찰 수사에 협조한 것이 특별한 정황으로 간주되었다고 전했다.

법원은 Mahony가 또한 경찰에게 시신이 유기된 곳으로 안내했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고 판결했다.

판사는 “그 협조 역시 훌륭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McCauley의 가족에게 (사건의)종결을 의미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법원은 Mahony가 암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석방 불허 기간을 결정할 때 기대 수명 역시 고려되어야만 한다고 판결했다.

한편 법원 밖에서 McCauley의 친구인 Chris Hicks는 이 판결이 합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법원에서 언급된 모든 정황을 고려했을 때 이것은 꽤 공정한 판결”이라고 전했다.

그는 McCauley가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졌던 사업가였다고 언급했다.

Hicks는 “그는 좋은 친구였다. 매우 차분하고 안정적이었으며, 삶에 대해 매우 철학적이었다. 나는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또 한편 법원은 McCauley의 부모가 그의 아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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