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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리스크…위기의 호주 분유업체

벨라미스, 5주 거래 중단 후에도 주가폭락 지속…CEO 전격 경질

현재 중국 내 호주 대표적인 분유업체인 벨라미스 제품의 가격은 오히려 호주 내 가격보다 싼 지경까지 왔다고 Financial Review는 보도했다.

호주 분유업체 ‘벨라미스'(Bellamy’s)의 롭 울리 이사회 의장은 성장을 질주하던 중국에서 뜻밖의 장애에 직면, 해법을 못 찾아 벼랑 끝 위기에 몰린 데 대해 이같이 호주 언론에 털어놓았다.

벨라미스는 약 5주간의 거래 중단 후 11일 거래를 재개했지만, 회사에 드리운 그늘이 걷히지 않자 벨라미스 이사회는 이날 로라 맥베인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경질했다. 2011년부터 CEO로 재직해온 맥베인은 이번 주 유럽으로 가족과 함께 스키 여행을 떠난 상태였다.

주가 또한 크게 떨어지면서 벨라미스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설마저 터져 나오고 있다.

2014년 8월 상장, 1.40 호주달러로 거래를 시작한 벨라미스가 중국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힘입어 거침없이 상승세를 달려온 점에 비춰보면 말 그대로 격세지감이다.

 

 

 

그러나 벨라미스는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를 거두지 않고 있다. 울리 의장은 “우리는 여전히 중국은 겨뤄볼 만한 곳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Financia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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