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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워홀러, QLD농장서 수만 달러 미지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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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Work가 한국인 워홀러(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에게 수천 호주달러 이상을 미지급한 회사를 적발했다고 The Sydney Morning Herald가 보도했다. 이들은 브리즈번 남서부에서 100km 떨어진 농장에서 일을 했으며, 피해자만 9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고용 하청회사인 Boonah Packing Pty Ltd.를 통해 Scott Moffatt&Co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당근을 분류하고 패킹하는 작업에 노동력을 제공했다.

 

Moffatt Fresh Produce는 브리즈번, 시드니, 멜번 시장에 당근을 공급하고 있으며, Woolworths, Aldi 등 주요 대형 마켓에도 포장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처음 Fair Work 가 Moffatt 에서 진행한 조사에서Boonah Packing에 지급한 급여가 기준에 충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한 노동자로부터 자신이 제대로 된 보수를 받지 못했다는 항의가 접수된 후, 재 조사가 진행됐다. 이후, Boonah Packing회사가 중간에서 100여명의 임시직(casual)노동자들에게 2015년 7월과 2016년 1월 사이에 $16,000 이상을 미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자들은 시간당 $21.08 기준으로 급여를 받기도 했으나, 때때로 “Piece rates”로 급여가 책정됐다. “piece rates”는 노동자들의 작업량만큼만 급여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임시직 노동자(casual)의 경우 일반적으로 시간당 $21.61을, 공휴일에는 $38.90으로 급여가 책정돼야 한다.

 

최초 문제를 제기했던 고용자는 $512을 미지급 받았으며, 다른 95명의 노동자들이 총 $16,198을 받지 못했다. 또한, Boonah Packing가 노동법에 따른 문서 기록 규정도 위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Fair Work는 강제집행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와 관련된 추후 조치에 대해 회사측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여 Fair Work측은 “아웃소싱기업 운영은 합법이지만, 의도적으로 노동자들에게 급여를 제대로 주지 않는 다는 위험이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출처: The Sydney Morning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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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수만달러라고 표기하시는게 맞는듯하네요.

  2. 수천만 달러…편집자님 오타 수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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