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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민자, 상대적으로 호주생활 만족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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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anlon Foundation이 사회적 집단응집력을 조사한 ‘Australians Today’ 프로젝트에서, 한국 이민자의 호주생활 만족도가 타국 이민자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고 호주 언론사 SBS가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응답자가 호주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라크와 영국 등지에서 온 이민자의 경우 85%를 상회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반면 한국은 64%로 중국(70%), 뉴질랜드(66%)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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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인종이나 종교적 등의 사유로 차별을 느껴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한국인 55%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설문에 참여한 태국(50%), 중국(39%) 등 아시아 11개국 중 가장 높은 결과이다.

 

차별을 느껴본 경험 횟수 문항에 대해 ‘일년에 한 두 번’에 가장 많이 응답했다. 학생비자(34%) 및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39%)들이 언어 폭력으로 차별(응답자 중 43%)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산 피해나 신체적인 공격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다문화가 공존하는 호주에서 다국적의 사람들이 집단에서 소속감이나 편안함 등을 느끼고 있는 지 등 사회적 집단응집력에 대해 조사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2015년 9월과 2016년 2월 사이 진행된 이 설문은 10,000명 이상 참여했다.

 

출처: SBS, Scanlon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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