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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추종자, 시드니 교외서 흉기난동…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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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시드니 교외 지역에서 20대 IS추종자가 공원 근처에서 산책하던 59세 남성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을 UPI 및 호주 현지 언론사가 보도했다.

 

59세의 3명의 아이들의 아버지인 Wayne Greenhalgh씨는 오후 4시경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이후  무슬림계 22세 Ihasas Khan이 다가와 그의 심장과, 목, 손가락 등에 흉기로 수 십 번 찔렀고 심각한 상해를 입은 Wayne Greenhalgh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Liverpool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11일 숨을 거뒀다.

 

Minto 희생자 Wayne Greenhalgh와 그의 아내. (출처 : The Sydney Morning Herald / 원출처:Facebook)

 

연방경찰 합동대테러팀과 NSW경찰의 조사 결과, 이들이 서로 모르는 사이임에도 수 십 번 이상 Wayne Greenhalgh씨를 찌른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살인을 계획했으며, IS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보아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IS가 최근 발간한 매거진 기사에 영향을 받고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체포 당시 경찰관들도 공격하려고 했으나, 경찰에 진압당해 현장에서 흉기를 빼앗겼다. 목격자들은 그가 경찰 차에 태워지는 동안에도 자신이 행한 공격의 정당성을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Police point Tasers at Ihsas Khan as he sits on the ground. (출처 : The Sydney Morning Herald / 원출처: Supplied)
경찰 진압 현장. 땅에 앉아 있는 사람이 용의자 Khan. (출처 : The Sydney Morning Herald / 원출처: Supplied)

 

당시 현장 목격자는 무슬림계 남성이 칼을 뒤로 숨기고 달려가는 것을 보았으며, 그에게 말을 걸자 ‘이 사람들이 이라크에 있는 남동생과 여동생을 죽이려고 한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진술했다.

 

한편, 15주기를 맞은 911테러 사건 추모식에 참석한 호주 말콤 턴불 총리는 이 사건이 악의적으로 911테러 사건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으며, 이 모든 사건들과 연관되어 있는 IS의 잔혹무도함을 비판했다. 호주 정부 측 또한 “지역 사회를 위협하는 행위를 참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출처 : UPI, 9News, The Austrailian, Sydney Morning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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