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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호’ 24일 호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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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마무리할 한국 영화 대작으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호(영어제목: The Tiger)’(감독 박훈정)가 12월 24일 호주를 찾는다.

‘대호’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 대호를 쫓는 일본군 마에조노(오스기 렌)와 류(정석원), 조선 포수대 이야기를 스릴 있게 그려내고 있다. 지리산의 산군(山君)으로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인 대호를 쫓는 만덕 역할의 최민식이 예의 선 굵은 연기를 펼친다.

 

‘대호’는 영화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다. 박훈정 감독은 최근 영화시사회에서 ‘대호’의 기획 의도에 대해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호랑이 사냥꾼의 이야기를 통해 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과 자연, 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단절되거나 사라진 우리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 ‘대호’의 호주/뉴질랜드 지역 배급을 맡은 시네아시아(Cine Asia)의 믹 로빈슨(Mick Robbins) 대표는 “영상미가 매우 뛰어나며 스케일 큰 한국 영화 대작”이라고 소개하고 “유튜브(https://youtu.be/jv6l-QYTGf0)를 통해 영화 예고편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영화는 시드니와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애들레이드, 퍼스 등지에서 12월 24일 개봉하며 주요 상영관은 이벤트(Event)시네마, 호이츠(Hoyts)시네마, 그레이터유니언(Greater Union)시네마, 버치캐롤&코일(Birch Carrol & Coyle)시네마이다. 시드니 지역은 이벤트시네마 3개 지점(톱라이드, 버우드, 조지스트리트) 등에서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125분이며 영문 자막이 제공된다.

 

영화 상영관과 상영시간은 이벤트시네마 홈페이지(eventcinemas.com.au) 등을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 영화명 ‘The Tiger’로 검색하면 된다. 영화 티켓은 온라인 구매나 극장 매표소에서 현장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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