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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투자자 및 자가거주자 신규 대출 1-2% 감소

“고용불안과 집값상승, 주택대출시장 제동”

투자자 및 자가거주자 대상 주택대출이 지난해 11월 1-2% 감소를 나타내며 대출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상승과 고용불안정이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월 자가거주자 대상 주택대출은 전달대비 1.8% 감소를 나타냈다. 자가거주자 대출은 2013년 연 20% 성장률로 가파르게 증가했다가 2014년 11월까지 성장속도가 연 9% 아래로 떨어졌다.
투자자 대상 주택대출은 11월 2.2% 감소했다. 투자자 대출은 최근까지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금융감독당국을 긴장시켰다. 지난해 중반까지 연 30% 성장률로 증가해 호주금융감독원(APRA)과 중앙은행이 시중은행들에게 과도한 대출 증가 억제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ANZ은행의 데이빗 캐닝턴 연구원은 투자자 대출 증가세 둔화로 중앙은행의 금리정책 운용에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3년 8월 이래 계속 유지되어온 2.5%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 여지도 있다는 분석이다.
캐닝턴 연구원은 투자자 대출과 자가거주자 대출 수요 감소는 부분적으로 집값 상승과 고용불안정의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캐닝턴 연구원은 올해 주택대출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하지만 낙관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집값 상승과 고용불안정이 시장 성장에 마이너스 요소라면 저금리와 사업환경 개선은 플러스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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